맥주 좋아하시나요?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맥주는 입에도 대지 않았는데 최근들어 맥주맛을 알아버렸어요.
그래서 마트나 편의점 가면 항상 맥주코너 앞에서 서성거리는데요~ 가끔가다보면
'유통기한'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더라구요.
분명 캔맥주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알고있는데 왜 그런걸까요?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봅시다!
맥주는 유통기한이 없나요?
네 없어요! 하지만 통상적으로 맛이 변하지 않는 품질 보존 기관은 1년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.
1년이 안되었는데도 맛이 좀 이상해요!
분명히 맥주 밑에 있는 날짜에서 1년이 안되었는데도 맛이 변했다면 보관방법에 문제가 있었을 수 있습니다.
냉장고에 넣어두면 상관없지만 실온에 두면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워져요. 특히 햇빛이 드는 곳에 두거나 온도가 높은 곳에 두면 금방 상한답니다.
따라서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고, 남은 맥주는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면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어요.
일단 뚜껑을 열었는데 뭔가 이상해요!
기간을 모를때는 우선 맥주 뚜껑을 열었을 때 색이 변하거나 냄새가 난다면 먹지 않는 편이 좋아요.
또한 뚜껑을 열었을 때 거품이 많이 나거나 가스가 찬 느낌이 든다면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버리는 걸 추천드려요.
오늘은 맥주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, 맥주가 발효음식이라 오래 유지되는 건 맞지만 그래도 음식이기 때문에 변질 도리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고 여러분도 참고하셔서 건강한 음주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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